돈이 근본인 자본주의 사회라서 많은 사람들이 돈만 많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굳게 믿고, 돈을 벌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합니다.
하루 8시간 근무하는 것도 모자라,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 출근 전에는 영어 학원 다니고, 퇴근 후에는 또 다른 자기계발을 합니다.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구조의 특성상 무한한 경쟁에서 승리하여, 상위 부자에 속하는 사람은 몇 %가 되지 않고, 대부분은 중하위에 속하게 됩니다.
냉정하게 자신의 능력을 분석해 봐야 합니다. 과연 나는 경쟁에서 승리하여 상위의 부자가 될 수 있는가?
여기에 자신 있게 답하지 못한다면 자신이 꿈꾸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우리는 물건을 살 때, 가성비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가격에 비해 제품 성능이 소비자에게 얼마나 큰 만족을 주는지 나타내는 말이죠.
가진 돈이 100만 원이라면 이 돈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찾아야 하듯이, 행복에도 가성비를 따져봐야 합니다.
자신이 노력할 수 있는 한계가 있습니다. 나의 능력 안에서 노력하여 가장 큰 행복을 찾는 것이 가장 가성비가 높은 행복일 것입니다.
월급 2~3백 만원가량 버는 직장인이 수십억을 벌어야만, 행복하겠다는 생각으로 평생을 열심히 노력하면서 산다면 과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돈이 부족해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가난한 행복은 누추하고 비루해서 전혀 관심이 없는 건가요?
이루지 못할 허황된 꿈으로 삶을 불행하게 사는 것보다는 자신의 능력 안에서 최고의 가성비의 행복을 찾아 행복하게 사는 것이 더 낫지 않나요?
자신의 능력 안에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의 행복을 찾아본다면 행복이 좀 더 쉽지 않을까요?
관심 있는 분에게는 그런 가성비 높은 행복을 나누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