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6일 주말 일기
주말마다 차려낸내 요리 한 접시,
밥상 위에 올렸더니자꾸 술상이 되네.
아내는 찡그리고나는 웃는다.
그래도 주말은,
내가 셰프兼 바텐더.
"살면서 문득 스치는 감정과 느낌들을, 일기처럼 써 내려갑니다 — 시와 산문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