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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환규 May 06. 2024

갈등을 악화하는 비난_2

2) 자기를 비난하는 여러 가지 이유     


갈등 상대와 다투는 상황은 수시로 발생할 수 있다. 이럴 때 스트레스 반응으로 인해 ‘상대를 이겨야 한다’라는 인식이 뇌를 지배하게 된다. 이로 인해 상대를 향해 비난의 강도를 높이고, 가짜 뉴스까지 퍼뜨리기도 한다. 하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를 이겼더라도 일정 시간이 흐르고 난 다음에는 ‘그때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정말 난 구제 불능이야.’라는 후회와 아쉬움이 남게 된다.     


갈등 상황에서 자기 비난이 일어나는 이유는 개인의 심리적 반응과 자아 인식의 복잡한 상호작용 때문이다. 이러한 자기 비난은 갈등을 내면화하고,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과 관련이 있다.      


(1) 낮은 자존감     


갈등 상황에서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이 자신을 비난하는 이유는 그들의 자아 인식과 심리적 반응의 특성 때문이다. 낮은 자존감은 개인이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을 포함한다. 이러한 특성은 갈등 상황에서 다음과 같은 이유로 자기 비난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① 부정적 자기 인식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을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자신의 결점, 실수, 또는 부족함에 초점을 맞추며, 이러한 부정적인 자기 인식은 갈등 상황에서 자신이 문제의 원인이라고 결론을 짓는다.     


② 과거의 경험     

과거에 실패나 비판을 많이 경험한 사람들은 이러한 상황을 내면화하여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다. 따라서 갈등이 발생하면 자동적으로 자신을 비난하고 문제의 근원으로 자신을 바라보게 된다.     


③ 자기 효능감 부족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이 상황을 개선하거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다. 이는 갈등 상황에서 자신의 역할을 부정적으로 해석하고, 자신이 변화를 가져오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④ 갈등에 대한 두려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갈등을 개인적인 공격이나 비판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갈등을 두려워하게 된다. 갈등을 회피하기 위해 자신을 비난하고, 문제를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다.     


⑤ 타인의 인식에 대한 과도한 관심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 과도하게 걱정한다. 갈등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할까 두려워하며, 이를 막기 위해 자신을 비난하면서 문제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린다.     

이런 이유로 인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갈등 상황에서 자신을 비난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그들의 감정적인 고통을 증가시키고 문제해결을 더 어렵게 만든다.     


(2) 완벽주의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사람이 갈등 상황에서 자신을 비난하는 이유는 그들의 내면적 기준과 기대치와 관련이 있다. 완벽주의자들은 종종 매우 높은 성취 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과 타인에게 이를 강요할 수 있다. 갈등 상황에서 이러한 기준이 충족되지 않을 때 다음과 같은 이유로 자신을 비난하게 됩니다.     


① 높은 기대치     

완벽주의 성향의 사람은 성과에 대해 매우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종종 100% 완벽한 결과만을 수용하며 이런 기대치에 도달하지 못할 때 실망감과 자기 비난을 경험할 수 있다.     


② 실패에 대한 두려움     

완벽주의 성향의 사람은 종종 실패를 개인적인 결함으로 해석합니다. 그들은 갈등이나 문제 상황에서 자신의 행동이나 결정이 완벽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이를 실패로 간주하여 자신을 비난하게 됩니다.     


③ 자기 가치의 성과와 연결     

완벽주의 성향의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성취와 연결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은 성공과 완벽함을 자기 가치의 척도로 보기 때문에 갈등 상황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 자신의 가치에 의문을 가지고 자신을 비난하게 된다.     


④ 타인의 평가에 대한 과도한 관심     

완벽주의 성향의 사람은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해 과도하게 신경 쓸 수 있다. 갈등 상황에서 그들은 타인이 자신의 실수나 부족함을 지적할까 두려워하며, 두려움은 자신을 비난하고 내면적인 비판으로 이어질 수 있다.     


⑤ 유연성 부족     

완벽주의 성향의 사람은 때때로 유연성이 부족할 수 있다. 그들은 자신의 방식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을 때 어려움을 겪으며, 이는 갈등 상황에서 자신의 접근 방식이나 해결책이 완벽하지 않았다고 판단하여 자신을 비난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완벽주의 성향이 갖는 이러한 특징들은 갈등 상황에서 자신을 비난하고 내부적으로 갈등을 겪게 만든다. 이러한 자기비판의 패턴은 스트레스, 불안, 심지어 우울증과 같은 부정적인 정서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3) 과거 경험   

  

갈등 상황에서 과거 경험으로 인해 자신을 비난하는 것은 복잡한 심리적 과정의 결과일 수 있다. 이러한 자기 비난은 개인의 자아 인식, 자존감, 그리고 과거 경험들이 어떻게 내면화되었는지와 깊은 관련이 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주요 요인이 있다.     


① 과거의 실패에서 배우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     

과거에 비슷한 상황에서 실수를 저질렀거나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을 때, 갈등 상황에서 자신을 비난할 수 있다. 과거의 경험에서 충분히 배우지 못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에 대해 자신을 탓할 수 있는 것이다.     

② 자기 가치의 부정적인 인식     

과거의 경험이나 실패가 개인의 자기 가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형성한 하면 갈등 상황에서 이러한 인식이 강화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적당히 좋지 않거나 문제의 원인이라고 느낄 수 있으며, 이는 자기 비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     


③ 반복적인 부정적인 사고 패턴     

과거 경험으로 인해 형성된 부정적인 사고 패턴(예: "나는 항상 실패한다", "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은 현재의 갈등 상황에서도 활성화될 수 있다. 이러한 사고 패턴은 자신에 대한 비난과 부정적인 자기 대화를 촉진할 수 있다.     


④ 학습된 무기력     

과거에 갈등 상황이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있어 무력감을 경험한 사람은 자신이 상황을 바꿀 수 없다고 느낄 수 있다. 이러한 학습된 무기력은 현재의 갈등 상황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게 만들고, 자신을 비난하게 할 수 있다.     


자기 비난은 개인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게 할 수 있다.      


(4) 책임감의 과잉     

갈등 상황에서 책임감의 과잉으로 인해 자신을 비난하는 현상은 여러 심리적 요인과 자기 인식의 복합적인 결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과도한 책임감은 개인이 자신에게 지나치게 엄격하거나, 갈등의 모든 측면을 자신의 통제 아래에 두려고 하는 경향에서 비롯될 수 있다.

      

① 높은 자기 기준     

자신에게 매우 높은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충족시키지 못할 때 자신을 엄격하게 비판한다. 갈등 상황에서 이러한 높은 기준을 충족시키기 어렵다고 느낄 때, 그들은 실패를 자신의 부족함으로 해석하고 책임을 과도하게 느낄 수 있다.     


② 자기희생의 경향     

일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행복과 웰빙을 자신의 것보다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자기희생적 태도는 갈등 상황에서 자신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게 하며, 이를 충족시키지 못할 때 자신을 비난하게 된다.     


③ 통제의 필요성     

일부 사람들은 상황을 자신의 통제 속에 두려는 강한 욕구가 있다. 갈등 상황에서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이러한 욕구는 실현 불가능할 때 종종 자신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진다. 이들은 갈등의 원인뿐만 아니라 해결까지도 자신의 책임으로 여기게 된다.     


과도한 책임감과 자기 비난은 개인의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갈등 해결 과정에서도 효과적인 역할을 하기 어렵다.      


(5) 갈등 회피 성향    

 

갈등 회피 성향은 많은 사람이 가진 특징 중 하나이다. 이러한 성향이 있는 사람들은 대립이나 불편함을 피하고자 하며, 갈등 상황에서는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 패턴은 때때로 자신을 비난하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① 내적 갈등의 증가     

갈등 회피 성향이 있을 때 단기적으로는 불편함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내버려 두게 된다. 이는 나중에 더 큰 내적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자신이 문제해결을 위해 충분히 노력하지 않았다고 인식하게 하여 자기 비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     


② 자신감 부족     

갈등을 회피하는 경향은 종종 자신감의 부족에서 비롯된다. 갈등 상황을 피함으로써 자신이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고 느끼게 되며, 이러한 자신감 부족이 반복되면 자신을 비난하게 되는 것이다.     


③ 관계에서의 긴장     

갈등 회피는 때때로 관계에서의 긴장을 증가시킬 수 있다. 문제를 직면하지 않고 회피함으로써 상대가 이해받지 못하거나 소외되었다고 느낄 수 있다. 이로 인해 관계가 나빠질 수 있으며, 이러한 결과에 대해 자신을 비난하게 된다.     


④ 기회의 손실     

갈등 회피는 문제를 해결하고 관계를 개선할 기회를 잃게 만들 수 있다. 갈등은 때로는 변화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지만, 회피함으로써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기회를 잃어버린다. 이런 인식이 자신을 비난하는 데 작용할 수 있습니다.     


⑤ 자기 인식의 부정적 변화     

갈등 회피가 반복되면 자신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변할 수 있다. 자신을 회피적이고 문제해결에 적극적이지 않은 사람으로 보게 되며, 이러한 자기 인식은 자신을 비난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갈등 회피 성향을 지닌 사람들은 자신을 비난하게 될 수 있다.     


3) 너무나 큰 비난의 대가     


갈등 상황에서 상대를 향한 비난의 강도는 세진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심리적 요인과 상황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비난의 강도가 세지는 주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감정이 고조되기 때문이다. 갈등 상황에서는 분노, 실망, 불안 등과 같은 감정을 강하는 느끼기 쉽다. 이런 감정을 강하게 느낄수록 상대를 향해 더 공격적이고 비판적으로 반응하게 된다. 즉, 감정이 격화될수록 상대를 공격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지고, 이에 비례해 비난의 강도 역시 세질 가능성이 커진다.    

 

둘째, 자기방어 메커니즘 때문이다. 갈등 상황에서는 자신을 방어하려는 본능적인 욕구가 작동할 수 있다. 상대의 행동이나 말을 개인적인 공격으로 인식할 경우, 강한 비난을 통해 자신을 보호하려 할 수 있다. 이는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고 상대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 방식으로 나타난다.     


셋째,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저하 때문이다. 갈등 상황은 사람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명확하고 건설적으로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오해가 커지면서 갈등을 악화시키는 비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     


넷째, 상호작용의 악순환 때문이다. 갈등 상황에서 한쪽이 비난을 시작하면, 다른 쪽도 비난으로 응답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상호 비난은 갈등을 더욱 가열시키고, 비난의 강도를 증가시키는 악순환을 만들어낼 수 있다.    

 

다섯째, 인식의 차이와 오해 때문이다. 갈등은 종종 서로 간의 인식 차이나 오해에서 비롯된다. 각자의 관점에서만 사태를 바라보고 상대의 입장이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할 때 상대에 대한 비난이 더욱 강해질 수 있다.     

여섯째, 감정의 전염 때문이다. 갈등 상황에서는 감정이 주변 사람에게 전염되기 쉽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분노하거나 비난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감정에 동조하여 비난의 강도가 더욱 세질 수 있다. 이것이 갈등 상황에서 위험한 이유는 주변 사람과 함께 하는 비난의 에너지 강도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비난의 에너지가 한곳으로 모이게 된다. 이렇게 모인 에너지로 서로를 공격하기 때문에 서로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줄 수 있다.     


이처럼 갈등 상황에서 비난은 여러 가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비난은 갈등 해결을 위한 건설적인 접근이 아니며, 해결 대신 감정의 골을 깊게 하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1) 다른 사람을 비난할 때의 대가    

 

다른 사람을 비난할 때의 대가는 개인, 대인관계 그리고 사회적 수준에서 다양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① 대인관계의 악화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행위는 관계에 긴장과 분열을 초래할 수 있다. 비난받는 사람은 방어적으로 되거나 상처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신뢰의 손상과 소통의 단절로 이어질 수 있다.     


② 소통의 장애

비난은 효과적인 소통을 방해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설적인 대화 대신 비난을 하면 상대는 비난의 내용을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방어나 반격에 집중하게 되어 갈등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있어 장애가 된다.     


③ 스트레스 격화

다른 사람을 계속 비난하는 것은 비난하는 사람 자신에게도 부정적인 감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분노, 적대감, 불만 등의 감정은 스트레스 수준을 높이고, 이는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④ 자기 인식의 왜곡

타인을 비난하면, 자신의 행동이나 결정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게 될 수 있다. 이는 자기반성의 기회를 감소시키고 개인적인 성장과 발전을 방해할 수 있다.     


⑤ 사회적 인식의 저하

다른 사람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행위는 사회적 인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공격적이거나 비판적인 태도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사회적 관계와 명성에 해를 끼칠 수 있다.     


⑥ 문제해결의 실패

비난은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들거나 해결책을 찾는 데 있어 장애가 될 수 있다. 건설적인 비판과 해결책에 초점을 맞추지 않으면, 같은 문제가 반복되거나 나빠질 수 있다.     


다른 사람에 대한 비난은 부정적인 영향뿐이다. 비난쟁이를 가까이하는 사람은 같은 부류의 사람뿐이다. 따라서 비난 대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설적인 대화를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자신을 비난할 때의 대가     


갈등 상황에서는 스스로 자신을 비난하기도 한다. 이럴 때 자기 비난의 대가는 개인의 심리 건강, 자존감, 그리고 일상생활에 있어 다양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영향들은 다음과 같다.     


① 낮은 자존감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자기 능력에 대해 의심하게 된다. 이것은 자존감을 떨어뜨릴 수 있다. 자존감이 낮아지면 자신을 긍정적으로 보는 능력이 약해지고 자신감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   

  

② 정서적 문제

자기 비난은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와 같은 정서적 문제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정서적 웰빙에 해롭고, 장기적으로는 정신 건강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     


③ 대인관계의 어려움

자신을 비난하는 태도는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에서도 부정적인 태도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관계 속에서의 갈등과 오해를 초래할 수 있다.     


④ 결정 불안

자기 비난은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불확실성과 불안을 증가시킬 수 있다. 자신의 판단이나 능력에 대한 의심은 중요한 결정을 주저하게 할 수 있다.     


⑤목표 달성의 어려움

자기 비난은 개인의 동기 부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것은 목표 달성에 있어 장애가 될 수 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거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동기를 찾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⑥ 신체 건강 문제

심리나 정신 건강 문제는 신체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은 수면 장애, 소화 문제, 심장 질환과 같은 신체적 문제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자기 비난의 패턴을 인식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갈등 상황에서 비난의 강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개발하고,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할 때 비난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건설적인 대화방식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 이러한 접근은 갈등 해결과 대인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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