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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박성진
May 18. 2024
안녕 나의사랑 나의아저씨
사무치는 그리움 되어
어느 해 어느 겨울이 이토록 한이 되었을까? 가기 싫었던 그대! 가야만 했던 그대이기에 그대 몸에 흐르는 피 한 방울까지도 뜨겁게 흘러간다.
최
후의 한 방 울까지 사무치는 그리움되어 피안의 강을
건너온
그대 몸속에 아직도 식지않는 핏방울이 뜨겁게 흐르고 있다.
(
고 이선균 추모 시집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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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움
이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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