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은심
봄바람
■김은심
■
이름 모를 들풀
길쭉한 잎
파릇파릇
둥근 잎 파랗게 파랗게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달콤한 봄바람
날아오르네
출근길 내 집 앞 개나리 노랗게 노랗게
꿈틀대며 솟아오르네
자작나무 흰 숲 사이 불어오는 향긋한 봄
먼 길에서 여행 마치고 돌아온 봄
눈부셔 입을 열어
봄바람이 소리치네
산들산들바람이 불어오네 라벤더 꽃
손으로 톡톡 치며
봄바람 향수에
젖어보네
1, 안녕 나의사랑 나의아저씨 2,동주를 노래하다 3,동주와 함께가는길 시인,칼럼니스트, 여행작가,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 문학바탕:글로벌문학상 신문예:탐미문학상 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