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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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공간에서 나를 찾자
온화한 백색에 부드러운 달
둥근원 공간 무한하여
지구의 아픔도 받아주겠다.
부정형의 둥근원에
슬픔, 아픔, 시련까지
받아주는구나
둥근 원 넓은 공간
무엇으로 채울까
행복한 고민하는 나
너그럽고 담박한 너
사선의 짧은 목선
오호! 오래된 조선시대이다.
몸체, 어깨 구연부, 밑굽까지
옅은 푸른빛 감돌아
바다에 비친 달빛이련가
뽀얗게 우윳빛 안아보고 싶은 달
아이들도 웃으며 좋아하겠다.
1, 안녕 나의사랑 나의아저씨 2,동주를 노래하다 3,동주와 함께가는길 시인,칼럼니스트, 여행작가,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 문학바탕:글로벌문학상 신문예:탐미문학상 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