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아픔이 지나간다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6월의 아픔이 지나 간다



6월의 아픔이 흘러간다

비둘기 날개에 핏빛 물들어

붉은 장미꽃들 피어나고

병사들 노래 영혼에 남아


하늘은 파랗게 울고 있어

바람은 차갑게 속삭여

6월이 가면 또 잊힐 병사들의

6,25 시인의 아픔만 메아리친다


영원히 기억할게 그 빛을

멈추지 않을게 이 노래를

다시는 되풀이 않게 할게

영혼의 목소리 들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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