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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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상철 시인의 여름 나기
<박성진 헌정>
온몸으로 노래하는 매미의 소리
땡볕 한낮의 열기 느껴지네
열대야의 밤에 시원한 시 한수
모상철 시인의 여름이 왔네
햇살 아래 춤추는 나뭇가지들
바람에 실려 오는 달콤한 노래
시인의 여름날의 소야곡
한여름 늦은 밤에 시원한 바람 부네
여름이 와 노래해 맘껏
밀려오는 파도소리 하 그리워
뜨거운 열기
다시 찾은 이 계절 영원히
모상철 시인의 여름이야
하늘 높이 날아가는 제비의 춤
물결 위에 비친 노을빛 그림
시원한 밤공기 속에 피어나는
모상철 시인의 꿈을 담은 밤
별빛 아래 반짝이는 강물들
달빛에 물들어 흐르는 멜로디
더워서 몸살이나도 여름 한때
시인의 추억으로 살아남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