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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성진 May 22. 2024

사랑아 너는 어디에서 왔니

뭍에서 왔을까 바다에서 왔을까 하늘에서 왔을까 사랑아 너는 어디에서 왔니 바람아 지는 해야 대답하련 오로라에서 왔을까 무지개에서 왔을까? 바다여 철썩거리며 세차게 치는 파도야 너희가 사랑을 만들었을까  누가 사랑을 말할 수 있을까 아름다운 여인일까 21세기 사랑을 말하는 사람은 없고 진실한 사랑은 해보지도 못하고 철창에 넣어 두었나? 다시 사랑을 꺼내자 노래하자 단 하나의 진실한 러브스 토리를 위하여..... 작가들이여!!! 멋진 러브스토리를 사랑의 희곡들을  사랑의 기도를 사랑의 뮤지컬을 사랑의 오페라를 사랑의 신화들을 사랑의 실체를 마리아의 뜨거운 사랑 앞에서 사랑의 기도를 건조해지고 무력한 사랑 들을 부활시키자 사랑의 펜을 높이 들어 보자 (2024년 5월25일 아내 김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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