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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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꽃 애기똥풀
돌틈 길가에 핀 작은 꽃
애기똥풀 향기로워
바람에 날리는 그 모습
마음에 남는 작은 빛
하늘 아래 작은 존재
누구도 모르는 아름다움
세상은 바쁘게 흘러가도
너만은 제자리에서 빛나네
애기똥풀 꽃처럼
아름다운 너의 모습
세상은 널 몰라도
내 맘속에 영원히
돌틈 길가에 핀 꽃처럼
아무도 모르는 그 아름다움
바람에 흔들려도 지지 않고
제자리에서 빛을 내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하지 않는 그 모습
작은 꽃처럼 단순하게
내 마음에 피어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