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
돌부처의 미소
돌부처를 바라보며
마음속에 고요함이
흘러내려 눈물처럼
깨달음을 주네
멀리서 들려오는
바람소리 속에서
내 영혼이 춤추네
자유로워지네
어둠을 벗어나
빛을 향해 가는 길
두려움은 사라지고
희망만 남게 되네
돌부처의 미소 속에
나를 비추는 빛
영원히 이 순간을
간직하며 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