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2,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타이타닉


바다 위를 떠다니는 꿈

서로를 안아준 그 순간

영원처럼 느껴졌던 밤

슬픈 추억 지금도 내 맘속에


저 별빛 아래 우리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모든 걸 잊은 채로

이 순간만은 영원하길


타이타닉처럼 사랑해

너와 나의 이야기

파도 속에 삼켜져도

이 마음은 변하지 않아


추억은 그림자처럼

나를 따라다니지만

너 없인 아무 의미 없어

이별은 내게 슬픔만



마지막 순간 타이타닉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영원만을 기억하였네

침몰하는 나의 아픔

누가 깨워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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