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오팔 불붙은 작은 태양이여 그대의 고향은 멕시코 유럽왕실과 귀족들에 사랑을 받았어요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이 황후 조세핀에게 보낸 명품 "트로이의 불꽃이여! 내 눈에 보이는 또 다른 슬픔이 오팔 속에 보인다 벌들이 실종되어 벌집으로 귀환하지몾한 슬픔을 오팔 속에 증명하였다 누가 보아도 오팔 속에 들어가 버린 벌집아!!! 벌들의 실종도 벌들의 멸종이 눈앞에 보여도 지구인들의 감성이 메말라 버렸나 내 눈망울에 꽂혀버린 파이어오팔 벌집이 되어버린 벌들의 아픔을 보석으로 보았다(김은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