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
양지쪽
따뜻한 사월 평화의 봄바람
봄햇살 아지랑이 눈부시네
아이들 땅따먹기 놀이하네
짧은 손 한 뼘 더 키워보네
봄바람 불어오는 그곳에
평화의 노래를 부르네
땅따먹기 놀이 속에서
영원히 행복을 꿈꾸네
한 뼘 손가락은 짧네
봄바람은 평화로운데
아지랑이 피어나네
봄 햇살 아래 철없는
아이들 손가락 크게 피며
땅따먹기 놀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