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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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까치 울음소리 산에 울려 퍼져
고독한 마음도 자연에 녹아
외로움도 이젠 편안한 쉼이 돼
생명의 노래로 다시 태어나
까치소리는 희망을 전해
모든 순환이 이어져 가네
자연에 까치 희망의 소리네
생명의 소리 까치에 노래여
까치야 노래해 생명의 멜로디
산울림 속에서 영원히 이어져
까치야 들려줘 자연의 교향곡
우리 모두 함께 이 순환 속으로
까치 날갯짓에 바람이 스며들어
고요한 계곡에 메아리 되어
외로운 시간도 아름다운 추억 돼
생명의 고리로 이어져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