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발견된 시 NO 8,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가로수




도시 길가에 가로수

늘어진 나무들 소리

오정 사이렌 울리네

시인의 마음 메마르네



나 홀로 걷는 시인아

희망은 어디 있는가

빛을 찾아 헤매지만

아직은 보이지 않네



빛을 찾아 헤매지만

아직은 보이지 않아

도시 속 외로운 길에서

시린 바람만 불어와



도시의 밤은 깊어져

가로수 그림자 길어져

시인의 마음 더 외로워

별빛도 닿지 않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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