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
물의 표면
'물의 표면'물방울이 맺히는 곳
작은 곤충들도 물 위를 걸어가네
빛나는 언어 물결이 춤추는 곳
신비로운 순간 함께 느껴봐
저 멀리서 들려오는 바람의 노래
마음을 열고 그 소리를 따라가네
물결 위를 걷는 기분 느껴봐
모든 것이 빛나게 변해가
이 순간 우리 함께라면
세상은 아름다운 그림이 돼
물의 표면 반짝이는 별처럼
작은 파도들이 손짓하며 불러
빛나는 꿈들이 펼쳐지는 곳
기적 같은 순간 함께 느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