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인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히말라야 인


히말라야 인 세 갈래 길

얼음길 위를 걸어가네

창탕 사막 차가운 바람

야차쿰바 새로운 꿈,

땅속에 황금 캐는 사람들



황금빛 별이 내려와

눈부신 길을 비추네

멀리서 들리는 노래

나를 부르는 소리야



하얀 눈 위를 걸어가며

추억을 새겨 간직해

모래바람 속에서도

내 꿈은 빛나고 있어




저 멀리 빛나는 길을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가자

야차쿰바 황금빛 꿈을

함께 캐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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