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잊히는 것들》

박성진 시인, 칼럼니스트

by 박성진

분단문학 시



〈쉽게 잊히는 것들〉


박성진 시인 · 분단문학 시


잊힌 건 병사의 이름,

편지도 흙에 묻히고

별빛만 초소를 지난다


둑길 따라 피던 꽃도

철조망을 넘지 못해

꿈처럼 사라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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