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의 무대 시 한마당

박성진 시인 칼럼니스트

by 박성진

박칼린의 무대 시 한마당



《박칼린의 무대 — 혼을 부르는 시의 만찬》


무대 총연출


박칼린 — 이 무대의 심장이자 눈물과 웃음을 지휘하는 예술감독. 무대 위, 모든 혼을 깨우는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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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출연 시인 및 인물


인물 설명


*윤동주 침묵의 시인, 별의 화신. 고뇌와 순결의 상징.

*김소월 진달래의 시인, 떠나는 이의 영혼을 위로하는 존재.

*한용운 ‘님의 침묵’의 철학자, 사랑과 해탈의 시인.

*황진이 (김은심) 해학과 지성, 춤과 시를 겸한 조선의 예술가. 분단 철조망 앞에서 시를 읊는 꽃신의 무희.

*박성진 (월인) 작가이자 시인, 이 무대를 쓴 시적 설계자. 음악과 시를 잇는 '혼의 작곡가'.

*곽혜란 시인 문학박사, 차분한 언어로 삶을 노래하는 여류 시인.

*민용태 교수 돈키호테의 현대적 계승자. 철학자이자 시인.

*홍영휘 시인 열정과 냉철함을 겸비한 분단의 언어를 지닌 시인.

*전중호 작가 빛으로 시를 찍는 예술가. 이 무대의 감성 조명감독.

*칸트 이성의 울림. 시의 윤리를 논하는 철학자.

*괴테 서사의 마술사. 인간의 열정을 시극으로 부르는 존재.

*이정원 시인:하나님 "손은 약손이다, 약손~" 해학과 위로로 모두를 감싸주는 초월적 존재.

*박경자 시인 오늘도 내숭 한 송이로 무대를 유쾌하게 물들이는 '내숭 시인'. 웃음 담당.

*조서희 교수 분당 시인학교 교장이자 순수문학의 전도사. 해학과 품격의 대표 문인.

*수경 시인 (수경바람 여사장) 미금점의 문을 열고 꽃신 신고 등장한 예비 시인. 은은한 향기, 고요한 새벽, 시인의 발걸음으로 무대 입장.

나르지오 예술적 신발의 여왕. 미금점 대표. 황진이와 함께 신발을 넘어 분단의 장벽을 넘는다.

관객(너) 시를 듣고, 함께 웃고, 울고, 손뼉 치는 이. 시인의 탄생을 지켜보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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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막: 시인의 무대가 열리다 — “시여, 등장하라!”


(무대 배경: 은은한 조명. 박칼린이 지휘봉을 들고 무대 중앙에 선다)


박칼린

“이 무대는 시의 혼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은 약손입니다, 약손~

우리 모두 약손의 무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황진이와 나르지오 등장하며 수경 시인을 무대 위로 인도한다.


황진이 (김은심)

“꽃신을 신고 철조망을 넘었지요.

이 무대, 웃음과 시로 넘쳐나기를!”


수경 시인 (예비 시인)


1. 은은한 향기로 입장



2. 고요한 새벽처럼 조용히 무대 중앙에 섬



3. 발걸음—현재를 밟고, 미래를 향해 시인의 행차가 시작된다




박칼린

“우레 같은 박수! 돌고래도, 하마도, 다 같이 박수!”


객석에서 웃음과 박수가 터진다. 전중호의 빛 조명이 하늘을 찌르고, 괴테와 칸트가 무대 한편에서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조서희 교수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단 하나의 시가

지금 이 무대에서 탄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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