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시인 칼럼니스트, 문학평론가
《별을 세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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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지명 박성진 시
〈별을 세는 마음〉
별은 멀리 있지 않다.
마당 끝 감나무에, 우물 물결에, 창가에 내려앉는다.
풀냄새와 바람이 스미는 저녁,
별은 내 손바닥과 눈 속에 오래 머문다.
그 별들은 기억을 품고 온다.
강 건너 불빛 속 웃음,
돌아서던 이별이 따라온다.
하지만 오늘의 별은 과거에만 머물지 않는다.
조용히 숨 쉬며,
잊지 말라고, 잃지 말라고
나를 바라본다.
1, 안녕 나의사랑 나의아저씨 2,동주를 노래하다 3,동주와 함께가는길 시인,칼럼니스트, 여행작가,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 문학바탕:글로벌문학상 신문예:탐미문학상 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