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의 노래

박성진 시인 칼럼니스트 문학평론가

by 박성진

《거미의 노래》



〈거미의 노래〉

월인지명 박성진 시


허공에 걸린 가는 줄,

희망은 그렇게

조용히 흔들린다.


비와 눈에 젖어도

끊어지지 않는 기다림,

그 끈이 삶을 지탱한다.


작은 떨림을 품고

오늘을 다해 버티며

내일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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