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 석양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실미도 석양


로빈슨 크로스 섬에 갇혀

천국으로 간 잊힌 영혼들

석양은 알고 있겠지


그 슬픔 안고 둥근 노을

손에 닿을 듯 황금물결 찰랑찰랑

실미도에 아픔을 노래한다.


석양의 노을 아픈 영혼들

자유롭게 춤추는 세상

꿈꾸는 실미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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