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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예보의 장미꽃
by
박성진
Jun 4. 2024
활짝 핀 장미야 너의 꽃 설움 되어서 벽에 꽂히었나 무수히 박힌 탄환 눈물이 되어 박혀있다 그
탄환
을 다 뺄 수 없어 시멘트로 그 눈물들을 발라놓았다 저 벽체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더 이상 눈물이 나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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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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