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타는 그리움

by 박성진

목이 마르다. 마셔도 또 갈증이 난다. 보통의 사람도 모두 한결같이 목말라한다. 신이 그렇게 갈증이 나도록 만들었다. 오늘도 그 그리움을 알기에 생명수 강가에 물을 길어 올린다. 숨이 편하다 맛있는 물 한 모금 아흐 아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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