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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자화상

by 박성진

고흐의 자화상을 보자! 선교사이며 위대한 신앙의 소유자이다. 한 편의 그림이 지나갈 때마다 고흐의 그림에 내재되어 있는 향기를 볼 수 있다. 격렬한 발작을 겫으면서도.... 솔레미 병원에서의 기억을 끌어내어 솟아 나오는 최후의 명작! 아를의 밤! 별이 빛나는 밤! 카페테라스! 를 완성하게 되었다. 태호에게 말하였듯이.... 신앙의 위대함을 끌어내었다. 찬란한 별들과, 아를강을.... 밤하늘을 그려 나갔다. 그것이 고흐다. 고흐의 깊은 영혼과, 신앙의 위대함을 불후의 명작으로 남길 수 있었던 마른 사나이! 깡마른 사나이! 는 삶의 종착 지점에서 신앙으로 극복한 영원 불멸한 화가 반 고흐의 탄생을 만들어 낸 반 고흐의 투혼에 박수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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