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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뭉크의 절규"는 신이 보여준 선물

by 박성진

:비운의 뭉크였을까? 혼이 빠져나갈 것같이 두 눈을 부릅뜨고, 두 손은 얼굴을 감싼 채 귀까지 틀어막았다 인간의 깊은 내면까지 보여주고, 싶은 뭉크의 절규"이다. 공황장애를 앓고 있던 뭉크! 어머니와 누나의 죽음들... 아버지마저 종교에 빠져 광신도로 변하고 만다 여동생도 정신질환을 앓게 되고, 남동생마저 결혼 후 얼마 안 되어 사망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유일하게 희망의 불씨가 타오르고 있었던 10대의 뭉크는 그림만이 희망이고 미래였다. 1889년 , 첫 개인전을 통해 인정받으면서 평생 동안 1944년, 80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수많은 작품들을 시에 기증한 후 생을 마감한다. 2만 점이 넘는 그의 작품을 노르웨이 오슬로. 뭉크미술관을 가면 볼 수 있다. 뭉크의 대표 작품은 그의 삶과, 애환이 들어있다. 뭉크는 비운아의 환경을 초월하였다. 뭉크의 절규는 신이 보여준 위대한 선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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