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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규하는 뭉크
by
박성진
Jun 12. 2024
뭉크야! 난 보았어 폭발의 굉음의 순간을...
나는 손을
귀에 막았어!
바다에서도 하늘에서도 황동빛, 파란빛, 붉은색으로 온통 공포의 물들인
하늘을 봐! 바다를 봐! 온통 황동빛이야! 너의 절규, 나의 절규야! 오늘도 절규하는 뭉크
소리가
각처에서 들려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까지... 온세계에 들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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