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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므파탈 <파멸, 치명적 유혹>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묘한 신비스러운 여인을 "팜므파탈"

파멸로 이끄는 숙명적, 치명적 여인을 의미하는 프랑스어이다.

반대로 여자를 파멸로 이끄는 남자는

옴므 파탈이다.

"아름다운 여자는 남자의 영혼까지 휘어잡는다."


유혹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있을까?

클림트 황금빛 비밀의 색채는

실제 순금으로 그린다.

유혹적인 여인의 팜므파탈의 그림만큼은 여인의 유혹이 그림에서 농후하게 표현되었다


클레오파트라는 팜므파탈이 되어 안토니우스 황제를 유혹하였다.

팜므파탈 여인의 하반신은 숨겼다


여인상 전체를 보면 아름답지만.

상반신만 올려놨다.

이 여인의 얼굴만 봐도 클림트의 농후함을 엿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여인

팜므파탈의 절정의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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