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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향수

by 박성진

오솔길

고향길은 새로운 길... 향수되어 기억하고 다닌다. 그리움에 산을 넘고. 또 다른 고향을 그리워한다. 그 임이 걷던 길 후쿠오카에서 멈춰지고, 풀 한 포기되겠다던 임의 소원 연둣빛 짙은 녹색 되어. 풀 한 포기되었다 아! 행복한 아침아! 절규하며 떠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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