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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을 거닐던 여인 타잔을 탐하다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궁궐을 거닐던 여인 타잔을 탐하다



청, 홍의 만남 자연스러운 포옹을 한다.

붉은 아기곰의 행복한 얼굴 붉은 여인을 포옹하는 푸른 곰!

궁궐을 거닐던 여인 잠시 만난 타잔이 궁금하여 휘파람을 부른다.


몸도 마음도 인형처럼 바뀐 커플

그림의 뒷배경의 색상도 아름답다.

보석 같은 "바다색" 하늘색과, 짙은

"녹색"에 진한 사랑을 나누는 곰 커플을 격렬하게 축하하고 있다.


몽환적인 그림을 그린 화가는 누구일까 입체주의 화가일까

미대생일까 Ai 화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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