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회고록 사진 4편

by 박성진

좌측 첫 사진이다. 1887년 산 양파는 반 고흐의 파리에서의 작품이다. 밝은 식물의 색조가 순수하다 자연의 양파를 그려서일까? 벽지의 모습도 파리에서의 배경도 조화롭게 보인다. 이어지는 여인의 향기 2,에 수필은 브런치에 올려있다. 윤동주의 앳된 얼굴 하지만 그의 시는 강렬하며 십자가의 시선을 마주할 때는 민족의 내일을 걱정하고 있다. 양파밑에 뭉크의 절규는 전 세계에 두 점뿐인데 그중에 한 점이다. 뭉크의 절규는 다양하게 여러 편을 브런치에 올려놓았다. 담비를 안고 있는 여인의 시선도 몸도 역동적이다. 담비를 자세히 보면 더 역동적이다. 몸을 뒤틀어서 체칠리아의 품에 안겨져 있다. 펜시 다이아몬드 색상들은 화려한 색상을 지니고 있으며 그 아름다운 원석의 가치와 소유자들의 이력 또한 상상을 초월한다. 4편의 핵심은 인물이다. 윤동주 소년은 소박한 풀 한 포기의 소망을 담고 있지만 그 풀 한 포기의 역사는 지금도 인왕산에서의 서시 한편으로 세계를 장악하는 잣대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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