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옥중에 갇힌 별

by 박성진

고독한 청년 반듯한 태극기 가슴에 품고, 옥중에 갇히었다. 시멘트 벽에 기대인체 슬픈 별이 되었다 봄은 오고 눈부신 태양마저 회색벽 밗은 찬란하건만... 드넓은 광장은 청년의 앞에 펼쳐졌건만... 그대의 희망의 봄 아침이 오기 전 그대 아침은 싸늘한 한 송이 국화꽃이 되어있었다. <책에 수록되었으나 수정하여 아침에 3편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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