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걱삐걱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배선희파워 블로거의 고백은 바로 어제 날짜로 삐걱삐걱 거리며 말을 하였다.

문학도 시도 잘 몰라요 파워블로거로 여행자로 14년을 살아왔어요

맑은 시인의 심성을 가진 그녀의

고백이었다.

김왕식 평론가와 박성진 시인의 틈새에 "배선희 클레오파트라"가 끼여있었다.

조국 이집트를 구하기 위하여 안토니우스 황재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집트 여왕보다 간이 더 큰 그녀는 "배선희작가"이다.


문학의문을 삐걱삐걱 거리며 입장하였다. 모두가 그 신비로운 파워블로거의 움직임에 박수를 보낸다.

이제 부드럽게 열리는 문학의 문들도 배선희를 위하여 기름칠하고, 활짝 열어 두었다.

작가가 가는 곳마다. 변함없는 여행자로 파워블로거로 활동하면서 문학의 문을 빼꼼히 열어본 그녀의 손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기를 앙망하고, 앙망합니다. <배선희파워블로거 현재:1800만 명이 다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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