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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라 균요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여요, 정요, 관요, 가요, 균요 등을 일컬어 5대 관요라고 하는데 송나라 때부터 황금에는 가격이 있다. "균요 도자기"는 가격이 없다.


할 정도로 재산이 만관이 있어도 균요 한 점만도 못하다. 하였던 신비로운 색을 품은 호리병의 형태를 지닌 이 도자기는 무가지보이나 필자의 생각은 달리 본다.


<송나라 960년-1279년> 일천 년의 세월을 품은 신비로운 도자기는 진품이다. 현대의 유약으로 재현하기도 힘들 뿐 아니라 확대경으로 보는 도자기의 신비로움은 세미한 갈라짐과 자연색의 붉은빛의 아름다움과, 청자색의 조화는 실물을 봐야 알 수 있다.


1999년에 우연히 건네받은 균요와 청자, 가요등 소장품 도자기 500점 이상의 스토리가 있는 작품들을 가끔씩 소개하겠다. 송나라는 중국 옛 왕조다. 남송 북송으로 부른다. 오늘날 허난성 일대를 말한다.


도자기 높이는 24센티로 성인 한 뼘보다 조금 더 크다. 중국은 문화혁명시절 많은 양의 도자기를 깨트리는 오점을 남기어 도자기의 나라에서도 오래된 진품들이 많지 않다. <희귀 보석 골동품 다이아몬드 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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