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
황금해골의 정신
인류의 공통 고백은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였다. 인류는 황금시대를 꿈꾼다.
10년, 20년, 거슬러 젊은 날의 시대에
살고 싶은 욕망이 있다.
고갱은 르네상스의 타치 아누나 미켈란젤로를 흠모하였다.
사람들은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늘 과거를 동경하고, 그리워한다.
과거를 그리워하다 보면 에덴동산까지
갈 수 있다. 그렇다고 정답이 있을까?
중년이 황금시대라고 말한다.
생각을 바꾸자 30대가 노년처럼
무력하게 사는 사람도 있다.
소년도 노년도 마음먹기 달렸다.
황금해골 은 불멸의 물질이며 시대의 정신이다
인류와 함께한 황금에서 무엇을 찾을까? 변하지 않는 불멸의 마음, 나만의 고유한 세계가 있다.
나의 황금시대는 어디쯤 있나요?
망설이다 보면 시간이 지나간다.
미래에도 지금 이 순간이 그리워지면
안 된다. 노년의 황금시대의 정답은
청년처럼 살아가는 황금시대를
만들어가자 누구에게나 삶은 한 번뿐이다.
뭉크나 고흐는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하였다. 시간이 지나서 마침표를 찍은 두 사람은 고난과, 고통을 극복하며 고난을 예술로 삶을 장식한 주인공이 되었다. 삶의 방식을 긍정의 세계로 인식의 변화를 시도하자 안일한 삶은 용서할 수 없다.
우리도 같은 사람일 뿐 꿈을 디자인하여 황금시대를 당겨서 살아야 하겠다.
이것이 황금해골의 특별한 의미이다. 청년처럼 장년처럼 연어의 거슬러 올라가는 힘을 키우자 행복한 날들을 살아보자
오직 한 번만 주어진 삶이기에 반짝이는 황금해골은 그 빛을 잃지 않기 위하여
오늘도 조각가의 정신으로 반짝이는 하루를 조각해 본다.
*황금해골의 정신!
당신의 황금해골은
빛나기 시작하였다.
다짐할 테니까......
빛나는 삶을 살기 위하여
어떻게 살 것인가?
당신에게 약속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