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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박성진
Jul 08. 2024
담배 피우는 고흐의 해골
시인 박성진
"
고흐의 해골 시"
폴
고갱은
떠났
다.
담배
연기를
길게
뿜어대는 고흐의
해골
고갱이 떠난 빈 의자를
다시 보며
두
개비의
담배를
한 번에
물었다
담배를
더
깊이
빨아들이는
고흐!
담배연기
피어난
다. 동생
태오에게
"
파이프 담배연기가 얼마나
좋은지"
아니?
자랑하던
담배를
피우면서
"
고흐의
담배 피우는 해골 자화상
"
처절한
고흐의
아픔이
엿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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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박성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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