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희 연작 <박성진 6편>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태를 묻은 청송 푸른 소나무가 많아서 바위에 기대면 우아해지는 신비스러운 바람꽃 여인의 고향 청송 "여행작가 배선희 세계"로 날아다닌다.


소녀 때 꿈을 현실로 옮겨버린 그녀의 시가 궁금하였다. ^^꽃을 찾아 나서는 꽃순이는 어느새 나비인가? 꿀벌인가? 꽃마다 꽃가루를 팍팍 뿌려주고 꽃 속을 누비고 나온 벌 나비가 된다.


^^ 꽃순이 시의 중간쯤이다. 작가에게 세상은 꽃동산이 되는 것이다. 나비인가? 벌나비? 인가하여 "벌나비"를 붙여놓았다. 그렇게 탄생한 벌나비는 자연 속에서 늘 대접을 받는 여왕이여!


그래서 벌나비라 부른다. 꽃순이의 삶을 나는 행복한 여인이라 생각한다. 분주한 여행작가 벌나비 그녀는 모처럼 쉬는 날에도 꽃과, 화초를 가꾼다는 것을 알면서 여인의 향기가 느껴진다.


행복한 한 송이 꽃 연꽃이여! 진흙마저 이 여인을 축복해 주는 억겁의 세월로 피어난 전설의 꽃! 연꽃이여! 그 꽃 한 송이가 조선에서 피어났다. 나는 "벌나비" 여인을 클레오파트라보다 아름다운 "연꽃"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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