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시인에게 헌정하는 시

정연미 <문화예술 콘텐츠 박사>

by 박성진

윤동주의 부활의 노래

<부활의 노래>_ 정연미


시간의 물결 속에 떠도는 단풍잎

슬픔과 희망이 공존하는 가을의 풍경

나뭇가지 사이로 펼쳐진 하늘

눈썹과 손바닥에 물들어가는 파란 꿈


손금 따라 흐르는 맑은 강물

그 속에 비치는 순이의 얼굴

사랑과 슬픔이 교차하는 순간

눈을 감아도 선명한 그 모습




박성진 시인


부활한 윤동주

2025년, 스무 살의 청년으로 부활한

윤동주 달빛과, 별빛에 생명을 담아

태양이 뜨는 이유를 깨달은 영혼

시련의 바람마저 끌어안는 용기


운명 같은 그대와 함께

어두운 밤길을 걸어가는 동반자

이 시대와 공생하며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리라


매 순간 부활을 꿈꾸며

그대의 손을 잡고 나아가리

바람에 실려 오는 삶의 향기

오늘도, 내일도 그대의 날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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