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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괜찮아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괜찮아 괜찮아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을 때

괜찮아 괜찮아

그의 시가 속삭여줍니다.


바람이 다가와

구름을 거두어가면

태양은 다시 떠오르며


괜찮아 괜찮아

누구나 치욕 속에 사는 거야

누구나 실수하며 사는 거야


괜찮아 괜찮아

그 말을 위로 삼으며

내일을 향해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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