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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의 조국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동주의 조국


동주의 마음 깊은 곳에는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조국의 산과 들

강과 바다가 늘 있습니다.


알제의 어둠 속에서도

잃어버린 자유와 평화를 그려

별처럼 빛나는 시를

또박또박 모국어로 썼습니다.


조국을 위한 뜨거운 사랑

시와 고뇌와 눈물이

시로 피어나

우리의 가슴속에 녹아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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