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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의 슬픔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동주의 슬픔


나라 잃은 슬픔의 무게가

시가 되어 눈물을 흘립니다.


민족의 한숨이

동주의 시에 들어옵니다.


홀로 외로운 싸움이

시의 꽃으로 피어납니다.


뜨거운 열망과 간절한 바람

나라를 찾고자 하는 미음


그의 슬픔은 우리의 슬픔

슬픔 속에서 우리는 일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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