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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침 윤동주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Sep 21. 2024
■
21세기 동주와 함께
동주의 얼굴이 21세기
우리의 삶 속에 부활하여
살아가네
청년들을 향하여
단호한 절규의 소리!
들리는데
동주의 시대보다
지금이 더 아픈
시대이기에
청년들의
진정성을 보는 동주여!
강점기의 아픔보다
더 아픈 친구여!
하고 싶은 말
토해놓자
할 수 있어
!
꿈꾼다면
미래가 보이는 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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