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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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석문
너른 품을 활짝 열어
프레임 창틀 안에 보이는
풍경 신비로운
도담삼봉이 둥둥 떠서
세 개의 섬으로 보인다.
신의 작품
삼봉 솟은 봉우리
문인 시인 잠 못 들어
밤새워 시와 그림
펼쳐지는 곳
초록 초록 강물마저
에메랄드 보석 눈부신 곳에
무지개 닮은 석문을 바라보며
또 하나의 프레임 속 비경을
선물하는 곳
단양 석문 앞에서
1, 안녕 나의사랑 나의아저씨 2,동주를 노래하다 3,동주와 함께가는길 시인,칼럼니스트, 여행작가,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 문학바탕:글로벌문학상 신문예:탐미문학상 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