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성진 Sep 30. 2024

단양 석문

시인 박성진

시인 박성진



단양 석문



너른 품을 활짝 열어

프레임 창틀 안에 보이는

풍경이여! 신비로운

도담삼봉 둥둥 떠서

세 개의 섬이 되었구나


신의 작품

솟은 봉우리여!

문인 시인 잠 못 들어

밤새우며 시와 그림

펼쳐진다.


초록 초록 강물마저

에메랄드 보석 눈부신 곳에

무지개 닮은 석문을 바라보며

또 하나의 프레임 속 비경을

 선물하는 곳

작가의 이전글 도담삼봉 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