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감옥에 가둔 봄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Oct 20. 2024
■
감옥에 가둔 봄
봄은 온다
후쿠오카 형무소에
한 청년이 그대를 기다린다.
조국의 봄은 언제 오나
회색 벽 안에 갇힌 청년
이노 -옴!
이놈들-
하늘이 무섭지 않으냐
너희들이 무슨 권한으로
동주의 봄을 가두었느냐
후쿠오카 형무소는
계절의 봄도 가두었다
keyword
후쿠오카
감옥
박성진
18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박성진
직업
CEO
1, 안녕 나의사랑 나의아저씨 2,동주를 노래하다 3,동주와 함께가는길 시인,칼럼니스트, 여행작가,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 문학바탕:글로벌문학상 신문예:탐미문학상 본상
구독자
276
구독
작가의 이전글
산매화꽃
풍류 박성진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