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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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사유상 5,
철의 모습은 어디로 갔을까
사유는 어디에서 왔을까
녹슬어도 고결한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고결한 빛이 천년의 숨결너머
숨 쉬고 있었다
앉은 자세 대좌 위에 걸치어
바른 팔꿈치 무릎 짚었구나
부드러운 손가락은 어느새 뺨을 고이며
상념 하는 사유의 몸에서 나오는 빛이여
흘러내리는 옷자락 자락마다 천년의 왕조가 예언한 반가사유상 바로 그대였구나
1, 안녕 나의사랑 나의아저씨 2,동주를 노래하다 3,동주와 함께가는길 시인,칼럼니스트, 여행작가,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 문학바탕:글로벌문학상 신문예:탐미문학상 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