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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프로방스 May 24. 2023

누리호 3차 발사, 우주를 향한 꿈을 실현하자.


          우주를 향해 나는 일은 놀라운 꿈의 실현이다.


오늘 예정된 누리호 3차 발사는 우리가 진행하는 우주개발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음은 당연한 일일 터.


이번 발사의 목적은 조종 가능한 위성 개발에 있다. 순전히 우리의 힘으로 말이다. 국내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지상에서 위성을 조종함으로써 주요한 기술력을 갖추는 데 있는 것이다.


누리호 3차 발사는 누리호 위성의 3번째 발사를 의미한다. 이전에 발사된 위성 2기는 이미 우주 공간에 배치되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발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지상에서 위성의 폭발적인 증강 및 조종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이를 위해 얼마나 많은 인력들이 땀과 수고를 들였던가.


그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최상의 기술을 동원한 발사가 가능해진 것이다. 실패의 무덤을 딛고 오늘의 영광에 이르게 되었다. 기쁘고 감사한 일이다.

             

                 우주과학과 개발의 중요성


우주 개발은 과학과 기술 발전뿐 아니라 국가경쟁력과 미래 성장동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분야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를 통해 국내 우주산업을 발전시키기는 중요한 모멘텀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우리는 국내 위성 소유, 운영 기술, 명성, 기술 교류 등 매우 중요한 것들을 갖게 되어 미래의 발전 가능성이 더욱 커지게 될 것이다. 온 국민의 눈이 이번 발사에 집중되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각 개인과 국가 모두에게도 중요한 일이다.


이를 시작으로 더 많은 우주개발 사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최종적으로는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과학기술 대국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2021년 9월 15일, 한국우주연구원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CO2)를 감지하고 분석하는 장비 GEMS를 탑재한 누리호 3호를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영구위성 발사라는 큰 뜻을 내포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도 우주 기술 분야에서 우리의 높은 수준을 인정받게 된 중요한 사건이기도 하다.



                  누리호 3호 발사의 주요 임무


누리호 3호의 주요 임무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대처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GEMS 장비는 대기 중 CO2농도 측정을 통해 이러한 핵심역할을 담당한다.


 이산화탄소와 수증기 등 대기 중 6가지 화학물질의 농도를 초단위로 측정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대기 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사를 계기로, 한국의 우주항로 개발은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누리호 3호는 북극권 등 전 세계의 대기 오염 감지 및 분석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전용 지상국을 통한 실시간 데이터 송수신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국내에서도 다양한 지상국 개발 및 구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우주연구원을 비롯한 관련 기관과 기업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이러한 발전에 힘쓰는 과학인력의 육성이 시급하다.


                   우주산업의 전망과 남은 과제


누리호 3차 발사는 우리나라 우주산업의 고도화와 국내 기업들의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대기 환경 개선과 인공위성 기술 발전을 통해 미래를 대비한 예측 가능한 정보 확보는 일차적인 일이다.


나아가 우주산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도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우주 관련 기술과 기술적 수준을 갖추게 될 것이다.


누리호 3차 발사는 대한민국의 우주개발 역사에서 이뤄진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다. 동시에 우주 연구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고 우주개발의 비전과 전망을 더욱 크게 그릴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발사를 계기로 우리는 우주연구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또한 우주 분야에서 선도국가로 발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제부터는 정부와 민간 기업들이 함께하여 대한민국의 우주개발 분야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그동안 우리가 통신위성을 비롯한 우주기술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룩해 온 건 사실이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화성탐사를 비롯한 국제우주정거장 참여 등 우주개발 분야에서 큰 역할을 차지해야 한다. 이러한 발전이야말로 대한민국과 인류가 미래를 향해 서로 윈윈 하는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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