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배설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활자들,
의지의 박약 속에서
내 삶의 빈곤함 속에서
응원의 축배처럼 들려진 당당한 건배!
몇 밤이고 거닐고 거닐며
쏟아내지 않고는 참을 수 없었던 이야기들과
무장해제를 하는 화해의 악수
지나온 길을 지나고, 걸었던 길을 걸으며
봉인된 내일을 궁금해하지 말고
치열한 오늘을 맞이하듯,
침묵이 먼저 말을 걸어오게 하자
스쳐가는 풍경이 먼저 마음에 그려지게 하자
탑재되었던 그리움이 더 그리워지도록 눈을 감자!
이민 25년차 Doreen K 입니다. 소소한 일상속에 녹아든 이야기와 생각들과 소중한 추억들을 나누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