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퇴근 후 시간을 어떻게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퇴근 후 내가 쓸 수 있는 시간은 고작 2시간.
짧을 수도 있지만, 사실 하루 2시간은 무엇이든 시도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하지만 새벽 4시부터 퇴근 6시까지 일과 작업으로 하루를 대부분 소진한 뒤라
저녁이 되면 의지와 체력은 이미 바닥이다
글쓰기나 독서를 해보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무리해서 해보았지만 쉽게 질려서 오래가지 못했다.
과감하게 독서, 글쓰기는 제외하자.
그럼 남은 선택지는 무었일까?
적은 에너지로도 할 수 있고, 동시에 성과도 낼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사실 요즘 들어 확실히 느끼는 게 있다.
아무리 시간이 아까워도, 저녁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그래야 다음 날, 또다시 새로운 다짐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억압된 욕구를 조금 풀어주면서 생산성까지 챙길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아직은 그게 뭔지 모르겠다.
일단 오늘은 퇴근 후에, 새로 알게 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스터디 카페 '연남스페이스'에 가보려고 한다
거기서의 2시간이 나에게 어떤 저녁이 되어줄지,
직접 가서 느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