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노사임당 Jan 22. 2024

마흔에 글을 쓴다는 것

롸잇 나우 수호 작가님 책을 받았다는 것

프롤로그부터 재미있다. 매혹적인 첫 문장과의 만남!


어린 날 제사는 신났지만 그것의 의미를 깨달을 나이가 되자 제사도 삶도 의미를 생각하게 된다.


삶은 힘. 들. 다.


힘듦에서, 고통에서 사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 싶다면?

..


책을 사시라. 답이 들어 있을 테니까.

 

한 남자 -노래 김종국


한 남자가 있어 (유부남이야)

날 너무 사랑(하면 좋겠다고 상상만)


한 남자가 있어

사랑해 말도(할 수 없을 만큼 애정이 없지만 그렇다고 말을) 못 하는


니 곁에 손 내밀면 꼭 닿을거리에(책이 있고 내 곁엔 손 안 내밀어도 네 책이 있거든)

자신보다 아끼는 널(닮은 책을) 가진

내가 있어



있잖아..

나 오늘 네 책 받았어


나 좀 가만 놔둬

나 좀 내려갔다 아니 올라갔다 올게

두둥실 떠서 책 좀 읽고 오려고


나 부르지 마


이 행복 좀 만끽할래...



쪼잔하고 소심하게 구독자를 늘리는 제 성격상

처음입니다.

작가님 출간 소식.

글벗님의 출간책을 드디어 받아보았습니다.

이제 앞으로 천 분(제가 구독할 작가님의 숫자)의 천 권 책을 제 손으로 사서

제 책꽂이에 꽂을 날까지.


작가님들의 열쩡글쓰기와 저의 구매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출간통(出刊痛) (brunch.co.kr)


책 낸 작가님만 느낀다는 출간통!!

저를 구독해 주시는 모든 작가님이 3년 안에 느끼시기를.

그리고 구독치 않으시더라도(비교 불가라서 ㅎㅎㅎ) 세상 모든, 아직 쓰고만 계시는 작가님도 출간하고 느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우리 드림헌터작가님 퇴고는 잘 되고 있을까..홧팅을 보내며♥



매거진의 이전글 어그로를 끌어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